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EFA 유로 2020/16강 (문단 편집) == 16강 총평 == 16강전의 8경기중 절반인 4경기가 연장전에 돌입하는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졌으며, 이변이 많지 않았던 조별리그와 달리 탑독들이 많이 고전한 16강이었다. 조별리그 1위를 한 팀들 중 무려 '''3개팀이 16강에서 탈락'''했으며 이들은 모두 '''조별리그 3위 팀에게 패했다.'''[* C조 1위 네덜란드가 D조 3위 체코에게 패배, F조 1위 프랑스가 A조 3위 스위스에게 패배(승부차기 패배이기에 공식 A매치 기록은 무승부), E조 1위 스웨덴이 C조 3위 우크라이나에게 패배. 참 웃기게도 이 3위 팀들이 속했던 조에서 2위를 한 팀들은 16강에서 전멸했다.(크로아티아, 웨일스, 오스트리아)] 또한 '''총 29골로 경기 당 약 3.63골'''의 골 잔치가 벌어져 보는 재미가 굉장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각각 오스트리아와 크로아티아에게 0:0, 3:3 상태로 연장전까지 가서야 간신히 지옥 문턱에서 살아돌아왔고, 프랑스는 우세가 예상되었던 스위스에게 마지막 10분동안 두 골을 내주는 추태끝에 승부차기에서 무릎을 꿇었으며 포르투갈은 벨기에에게 덜미를, 독일은 잉글랜드에게 덜미를 잡혔다. 또한 C조 1위 네덜란드는 핵심 수비수 더리흐트가 후반전 퇴장을 당하는 악재 속에 D조 3위 체코에게 2:0 일격을 당하며 이번 대회를 어이없게 마무리했고 E조 1위 스웨덴은 C조 3위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동점골을 넣어 연장전까지 끌고 갔지만 연장 전반 수비수가 퇴장을 당하는 악재 속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허용하며''' 우크라이나에게 사상 첫 8강 진출을 내주었다. 반면 8강에서 서로 만나게 될 체코와 덴마크, 프랑스를 격파한 스위스, 그리고 스웨덴을 꺾고 최초로 4강에 도전하는 우크라이나는 또 다른 기적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 웨일스는 쉽지는 않지만 해 볼 만한 상대를 만났어도 참패하면서 끝맺음은 좋지 못했으며, 오스트리아와 크로아티아는 연장전 혈투 끝에 [[졌잘싸]]로 대회를 마감했다. 벨기에는 경기 자체는 포르투갈의 결정력 문제로 크게 고전하지 않았지만 주심의 잘못된 경기 운영 속에서 경기와 상관없는 충돌을 겪으면서 [[케빈 더브라위너]], [[에당 아자르]]등 핵심 자원들이 부상을 당해 8강 이후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지며 다른 의미로 고전을 피하지 못했다. 독일은 조별리그에서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잉글랜드에게 패배했으며 잉글랜드는 1966년 월드컵 결승 이후 반세기 동안 이어진 국제대회에서의 '[[공한증/유사 사례|공독증]]'을 극복했다. 특히, 조 편성 때부터 거의 대부분이 '죽음의 조'라고 평가했던 F조에서 16강에 진출한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과 여기에 웨일스까지 [[UEFA 유로 2016|지난 대회]] 4강 진출팀들이 모두 16강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되면서 8강부터는 정말 경기 승패를 가늠하기 힘들어졌다. 또한 조별리그 3위로 16강에 진출한 네 팀중 포르투갈을 제외하고 전부 16강에서 탈락했던 지난 유로 2016과 달리, 이번에는 네 팀중 세 팀이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유일하게 16강에서 탈락한 조 3위는 지난 대회 조 3위로 유일하게 16강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었던 포르투갈이었다. 또한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강팀들이 한쪽으로 몰린 현상이 다시 벌어졌다. 지난 대회에서는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가 한쪽으로 몰려있었던 덕분에 반대쪽에 있던 포르투갈이 매우 손쉽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는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포르투갈, 프랑스가 한쪽으로 몰렸고 반대쪽에는 잉글랜드가 있다. [[분류:UEFA 유로 202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